교육 교육일반

[대학단신]숙명여대, 창업보육센터 준공

손호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04 09:00

수정 2012.03.02 14:14

숙명여자대학교는 5일 한영실 총장과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 창업진흥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보육센터 준공식을 갖는다고 4일 밝혔다.

숙명여대 창업보육센터는 문화콘텐츠에 특화된 허브로 문화콘텐츠 분야 예비 창업인을 발굴해 성공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때까지 보육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목적으로 구축됐다.


특히 숙명여대 창업보육센터는 △1인 창조기업 특화 보육실 최초 운영 △문화산업 최고경영자과정과 연계된 다양한 전문가 멘토진 및 전담 매니저 운영 △신규 해외시장 진출 확대 △문화콘텐츠 전문 네트워크 형성 등 국제 경쟁력을 지닌 문화콘텐츠를 제작·공급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창업보육센터 김규동 초대 센터장은 "문화콘텐츠 분야의 예비 창업인을 발굴, 효과적인 원스톱 지원을 통해 창업과 비즈니스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숙명여대 창업보육센터는 문화콘텐츠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2020년까지 연매출 2억원 이상 기업 200개 육성과 1000명 이상의 고용 창출, 1000억원 지역총생산 증대 등을 주요 보육목표로 하고 있다.

art_dawn@fnnews.com 손호준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