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르노삼성, 제2회 품질 컨퍼런스 개최

윤휘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02 14:18

수정 2012.03.02 14:18

르노삼성자동차는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 및 각 본부 품질관련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9일 경기도 기흥 중앙연구소와 부산 공장에서 제2회 품질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품질 컨퍼런스는 '품질과는 절대 타협하지 않는다'는 르노삼성자동차의 품질경영 철학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2011년 품질개선활동 사례와 성과 발표 ▲2011년 최고경영자(CEO) 어워드 수상자 사례 발표 ▲2012년 르노삼성자동차의 품질 전략 및 방향 ▲품질 관련 각 부서의 품질향상을 위한 활동 계획 등이 공유됐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한국소비자원 자동차 부문 김종훈 전 국장을 초빙해 '국내 자동차 제조 결함 사례 공유와 소비자 트렌드 및 대응방안' 이란 주제로 강연을 가져 자동차 제조업계 종사자들에게 고객 보호 측면에서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는지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품질개선 활동을 통해 최고 품질의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2012년에도 르노삼성자동차의 브랜드 자산인 품질제일주의 원칙을 바탕으로 11년 연속 고객만족 1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yhj@fnnews.com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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