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은행

한은, 외자운용부장 및 팀장 선임

김영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02 16:59

수정 2012.03.02 16:59

한국은행은 2일 외자운용원 투자운용부장에 김의진 전 삼성자산운용 상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또 글로벌회사채 팀장으로는 대내외 공모를 거쳐 한국은행 뉴욕사무소의 차진섭 과장을 내정했다.


차 내정자는 이론적 배경과 풍부한 외화자산운용 경험을 갖추고 특히 회사채, 주택저당채권(MBS) 및 구조화채권 운용 전문가라고 한은은 전했다. 또한 월스트리트의 국제적인 자산운용사 운용전문가들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한은은 공모절차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차 내정자의 경우 한은을 퇴직하고 계약직으로 근무토록 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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