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하나금융 다문화가정 아동 문화 체험 도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02 17:18

수정 2012.03.02 17:18

1일 하나은행 서울 삼선교지점 2층 하나금융그룹 다문화센터 '다린'에서 하나금융그룹 하나미소희망봉사단 임직원 및 살레시오 다문화지역 아동센터 소속 초등학생들이 '희망을 찾아가는 문화체험단 발대식'을 가졌다. 하나미소희망봉사단 단장인 하나은행 홍완선 부행장과 살레시오 다문화지역 아동센터장 김효진 데레사 수녀 등이 초등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일 하나은행 서울 삼선교지점 2층 하나금융그룹 다문화센터 '다린'에서 하나금융그룹 하나미소희망봉사단 임직원 및 살레시오 다문화지역 아동센터 소속 초등학생들이 '희망을 찾아가는 문화체험단 발대식'을 가졌다. 하나미소희망봉사단 단장인 하나은행 홍완선 부행장과 살레시오 다문화지역 아동센터장 김효진 데레사 수녀 등이 초등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이 문화 및 예술 분야의 학습 기회가 적은 다문화 가정 아동들에게 각종 문화 체험 및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다문화가정 아동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7월 말까지 약 5개월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하나금융그룹 계열사 임직원들과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을 2대 1로 매칭한 '희망을 찾아가는 문화체험단'을 구성, 조별로 활동하며 전시회·음악회·박물관·스포츠 등 각종 문화 공간을 방문하고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서울 대방동에 있는 '살레시오 다문화지역 아동센터' 소속 초등학생들과 하나은행, 하나대투증권, 하나UBS자산운용 등 하나금융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하나미소희망봉사단원들로 구성됐으며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프로그램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지난 1일 하나은행 삼선교지점에 있는 하나금융그룹 다문화센터 '다린'에서는 하나미소희망봉사단원 및 살레시오 다문화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이 모여 '희망을 찾아가는 문화체험단' 발대식을 겸한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가졌다.

eyes@fnnews.com 황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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