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모의 핵안보정상회의가 2일 서울 이문동 한국외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렸다. 이번 모의 핵안보정상회의는 오는 26~27일 양일 간 서울에서 개 최되는 제2차 핵안보정상회의를 기념하고 홍보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4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회의에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 120여명이 참석해 핵안보정상회의 의장단, 참가자, 스태프, 기자단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핵안보와 관련된 주요 아젠다로 3일 간 토론 후 공동선언문을 작성하게 된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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