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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K리그에 총 612명의 선수가 등록됐다.
지난달 29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선수등록을 마감한 결과 올 시즌 K리그에는 총 612명의 선수가 등록됐으며 이는 역대 최다이던 지난해 648명보다 5.6% 감소한 인원이다.
팀별로는 인천이 45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43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대구는 16개 구단 중 가장 적은 32명으로 올 시즌을 맞는다.
또한 외국인 선수 보유한도(3명)를 모두 채운 팀은 전북, 포항, 수원, 서울, 부산, 전남, 경남, 제주, 성남, 광주, 대구, 강원 등 총 12개 팀이었으며 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 선수 1명을 추가할 수 있는 아시아쿼터는 전북, 울산을 포함한 10개 팀이 행사했다.
외국인 선수는 지난해 4.9%를 훨씬 웃도는 8.5%(52명)의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중 브라질 출신이 전체의 절반에 해당하는 26명을 기록했다.
한편 오는 26일까지 외국인선수, 이적(임대), 자유계약 선수를 추가로 등록할 수 있어 팀별로 보유 선수에 대한 변화가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yuksamo@starnnews.com박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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