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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 1위’ 조코비치, 앤디 머레이에 발목 ‘10연승’ 마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03 14:02

수정 2012.03.03 14:02

남자프로테니스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가 앤디 머레이에게 발목을 잡혔다.

2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ATP 투어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 남자단식 준결승전에서 조코비치(25,세르비아)는 머레이(25,영국)에게 0-2(2-6, 5-7)로 패하며 결승전 진출에 실패했다.

이날 패배로 조코비치는 호주 오픈 이후 이어오던 10연승 행진을 멈춰야 했다. 반면 머레이는 호주 오픈 준결승에서의 맞대결 패배를 설욕하며 로저 페더러(31,스위스)와 우승을 놓고 다투게 됐다.

초반부터 머레이의 강서브에 흔들리며 1세트를 2-6으로 허무하게 내준 조코비치는 2세트에서도 3-5로 끌려가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조코비치는 이어진 두 게임을 내리 따내며 5-5로 팽팽한 접전을 만들며 세계랭킹 1위로서의 저력을 과시했다.


하지만 고비마다 실수를 범한 조코비치는 결국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한 머레이에게 승리를 내주며 올 시즌 첫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한편 이날 승리를 거둔 머레이와 페더러는 3일 결승에서 맞붙는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yuksamo@starnnews.com박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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