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
스마트폰을 통해 K리그를 즐길 수 있는 공식 애플리케이션이 새롭게 출시됐다.
4일 프로축구연맹은 "올 시즌 K리그의 실시간 경기 기록과 다양한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K리그 2012(이하 K리그 앱)’버전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은 3월부터 마켓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아이폰용은 3월 중순 출시될 예정이다.
‘K리그 앱’은 손 안에서 실시간으로 경기 기록을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경기 일정을 비롯해 경기 중 실시간 스코어, 득점, 도움, 교체, 경고 등 K리그 공식 기록이 업데이트된다. 또한 선수 정보, K리그 뉴스, 지난 경기에 대한 정보까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대회별 팀순위, 개인별 기록 순위, 팀기록, 개인기록 정보가 제공되며 구단 뉴스와 매 경기 프리뷰, 리뷰,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VOD도 담긴다.
이번 ‘K리그 앱’은 지난해 출시된 기존 버전에서 경기장 출석 체크용 ‘STAMP’ 메뉴와 팀의 승패를 예측하는 ‘게임’ 메뉴가 추가돼 재미 요소를 더했다. 또한 응원하는 팀을 ‘My Team’으로 설정하면 자신이 좋아하는 팀의 일정과 소식을 중심으로 메뉴가 재구성돼 축구팬의 편의를 도왔다.
한편 ‘K리그 앱’은 3개월간의 기획, 개발을 거쳐 출시됐으며 1,000원에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yuksamo@starnnews.com박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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