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나무가되는꿈, 3년만에 컴백 ‘몽환적 분위기 시선 몰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04 17:00

수정 2012.03.04 17:00

박지윤 나무가되는꿈 (사진=해당방송화면캡처)

박지윤이 ‘나무가되는꿈’ 신곡을 들고 3년 만에 컴백했다.

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는 박지윤이 신곡 ‘나무가되는꿈’의 컴백무대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박지윤은 펌 머리스타일에 민소매의 긴 주름 원피스를 입고 몽환적인 분위기로 연출된 무대에 올라 시선을 끌었다.

이어 그는 특유의 가성을 살려 차분하게 무대를 이어나가 신비스러움을 극대화 시켰다.


앞서 박지윤은 ‘인기가요’ 방송 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드디어 '나무가 되는 꿈' SBS 인기가요 첫방이에요~ 3년 만에 정말 적응 안 되네요. 왠지 오페라 불러야 될 것 만 같네요~응원해주세요”라고 소감을 남긴바 있다.

‘나무가되는꿈’은 삶의 어둠속에서 지친 이들에게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쉼터같은 내용을 담아낸 발라드 곡이다.


한편 박지윤은 현재 tvN ‘2012 오페라스타’에 출연중이며 성악 전공을 살려 폭발적인 반응을 모으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SM신인그룹 EXO-K, EXO-M 새 티저영상 공개 ‘눈길’
제아 민우,日 배우-가수 유닛 결성 ‘3Piece Lovers’
장기하와얼굴들 4관왕,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 이래 ‘최초’ 기록
박재범, 8만장 앨범 판매하며 연이은 1위 돌풍 '괴력 과시'
빅뱅, 美 아이튠즈 앨범 차트 7위 진입 쾌거 ‘관심 폭발’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