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드롬' 길 한복판 의사가운 입고 이색 마케팅 '화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04 20:35

수정 2012.03.04 20:35

(사진출처=JTBC)

‘신드롬’의 이색 마케팅이 화제다.

최근 화제몰이 중인 JTBC 드라마 ‘신드롬’의 이색 마케팅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대학가 근처에서 의사가운을 입은 젊은이들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나눠주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의학드라마인 ‘신드롬’의 컨셉과 딱 맞는 독특한 홍보 전략으로 지난달 26일 펼쳤던 ‘본격 의학 스릴러 신드롬에 물들어라’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 마케팅에 이은 두 번째 이벤트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전문 용어가 많이 등장하는 의학드라마인 만큼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자막처리는 물론 의학용어 사전을 방송말미에 보여주는 센스를 발휘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신드롬 매회 감동 폭발”, “정성들인 드라마, 센스만점 마케팅”, “어려운 의학용어도 쉽게 이해가 되니 드라마에 더 집중이 잘된다”며 호응을 보냈다.


한편 ‘신드롬’은 혹독한 시련을 겪고 열혈의사로 발돋움한 해조(한혜진 분)와 은현(박건형 분)의 새로운 러브라인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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