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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해당방송캡처) |
현우성이 유호정에게 반지를 선물하며 로맨스를 가속화했다.
지난 3일 방송된 채널A 드라마 ‘천상의 화원-곰배령’에선 신우균(현우성 분)이 재인(유호정 분)에게 마음이 담긴 반지를 선물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재인과 우균은 곰배령 양파 사업과 관련해 함께 서울에 올라아 야구 연습장에서 오붓한 데이트를 즐겨 눈길을 끌었다.
아쉬운 데이트를 마치고 집에 돌아가려는 찰나 우균은 재인에게 작은 반지 케이스를 내밀었고 재인의 손에 반지를 쥐어주며 “그냥 친구하려고, 심심해서 재인씨 만나는 거 아니에요”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또한 우균은 “서울 도착할 때까지 절대 손 놓지 않기”를 자신의 생일 선물로 제안했고 재인은 부끄러워 하면서도 내내 손을 놓지 않으며 자신의 마음을 내비쳐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삭막한 세상에서 비타민처럼 눈과 마음을 정화할 수 있는 따뜻한 드라마 만들어줘 고맙다”, “30부작이라는 것이 너무 아쉽다”, “내 마음에 단비 같은 드라마, 끝나지 않고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한편 ‘천상의 화원-곰배령’은 소박하게 살아가는 곰배령 마을 사람들의 공감 가는 삶을 조명,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면서 뜨거운 감동을 주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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