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다이아몬드 눈물 헤드폰 끼고 심사평 ‘폭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04 21:47

수정 2012.03.04 21:47

박진영 다이아몬드 눈물 헤드폰 (사진=영상 캡쳐)

박진영이 다이아몬드 눈물로 꾸민 헤드폰을 끼고 심사평을 해 화제다.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는 TOP10이 생방송 경연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진영과 보아, 양현석은 도전자들의 무대가 끝날 때마다 날카로운 심사평을 하며 도전자들을 긴장시켰다.


하지만 이미쉘의 ‘원미연-이별여행’의 무대가 끝난 직후 진지한 표정으로 심사를 하려던 박진영은 객석의 술렁임을 알지 못했고 이에 보아는 “오빠 귀”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는 박진영이 도전자들의 노래를 듣기 위해 헤드폰을 착용한 이후 평가에 앞서 벗지 않았던 것.

이에 박진영은 자신이 헤드폰을 끼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후 “정신이 없었다”라며 황급하게 헤드폰을 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정미가 탈락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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