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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공격적인 증설은 필연적인 이익성장 !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05 06:51

수정 2012.03.05 06:51

현대증권 백영찬 애널리스트는 5일 "3개의 신규사업(중대형배터리/LCD유리기판/OLED소재사업) 상업화를 통해 정보전자/소재부문의 2차 성장시기 진입이 예상된다. 금년 동 부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39.2%, 48.9% 증가할 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예상되는 중대형배터리 매출액은 7,828억원으로 전년대비 137% 급증할 전망이다. 배터리안정성 논란을 해결한 GM Volt가 앞에서 끌고 매력적인 신규라인업 EV/HEV 4종이 뒤에서 밀 것이다. LCD유리기판의 금년 예상 매출액은 1,575억원이지만 2014년에는 1조원이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고 설명했다.

이어 "1분기 실적은 4분기대비 개선되지만 만족스럽지는 않을 전망이다. 그러나 2분기부터 실적개선이 빠르게 진행될 것이다. 석화부문은 계절적 수요확대와 증설효과 반영으로, 정보전자/소재는 중대형배터리와 3D FPR필름 판매량 증가, 폴리머증설영향이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판단된다 ."고 전했다.

kmh@fnnews.com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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