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걸그룹 씨스타 보라.. 경기도 그린캠퍼스 운동 홍보대사 위촉

박정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05 08:27

수정 2012.03.05 08:27

【수원=박정규기자】경기도, 환경부, 에너지관리공단,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와 경기도내 45개 대학이 참여한 경기도그린캠퍼스협의회가 5일 오후 2시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2011년도 사업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협의회장(유병진 명지대총장)을 비롯, 45개 참여대학에서 30여명의 총장 및 대학생 등 약 2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그동안 추진한 그린캠퍼스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대학 실천 협력방법을 함께 모색한다.

이날 그린캠퍼스 확대 사업을 위해 협의회와 녹색연합, 국제대학생환경운동연합간 파트너십도 체결한다.
국제대학교, 명지대학교, 강남대학교 등 공모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각 대학의 실천사례도 발표한다.

이날 김 지사는 그린캠퍼스 만들기에 노력한 대학과 동아리, 유공자를 시상하고 명지대에 재학 중인 걸그룹 씨스타(SISTAR) 멤버 보라를 경기도 그린캠퍼스 운동 홍보대사로 위촉할 계획이다.


경기도 기후대기과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2배로 확대되는 공모사업에 많은 대학과 학생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wts140@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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