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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글로벌 진출에 한 걸음 더 도약!

김문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05 09:15

수정 2012.03.05 09:15

현대증권 김혜림 애널리스트는 5일 셀트리온에 대해 적정주가 62,000원(2012년 예상실적 기준 PER 35배)과 매수 의견, 제약업종 내 톱픽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바이오시밀러 허가 절차 지연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주가는 최근 1개월 간 시장 대비 12% 초과하락하였다"면서 "그러나 CT-P13의 유럽의약청 품목허가 신청으로 동사의 바이오시밀러 개발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음이 확인됨에 따라 이러한 우려는 점차 해소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이어 "동사는 1)글로벌 수준의 임상시험 진행과 경쟁자 대비 선제적인 제품 출시를 통한 글로벌시장 선점 가능성과 2)바이오시밀러의 신흥시장 본격 판매로 인한 견조한 이익 성장성으로 중장기 투자매력이 견조하다"고 설명했다.

kmh@fnnews.com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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