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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임직원 600명 한달간 릴레이 봉사활동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05 11:16

수정 2012.03.05 11:16

삼진제약 이성우 대표이사(왼쪽 첫번째)가 서울 후암동 중증장애우 시설 가브리엘의 집을 찾아 장애우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삼진제약 이성우 대표이사(왼쪽 첫번째)가 서울 후암동 중증장애우 시설 가브리엘의 집을 찾아 장애우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삼진제약 600여명 전 임직원이 3월 한달간 자발적인 봉사활동에 나선다.

 삼진제약은 이성우 대표이사(사장)와 전국 각 지방영업소 및 생산 공장 임직원까지 600여명 임직원이 한 사람도 빠지지 않고 참여하는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3월 말까지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삼진제약이 지난 2011년 한 해 동안 위장치료제 바메딘 판매를 통해 적립한 기부 기금을 모든 직원들에게 고루 나눠줘 자발적으로 기부와 봉사활동을 병행하는 이색 방식을 택했다.

 이 사장은 "새 봄을 앞두고 전 직원들이 나서 소외된 이웃을 찾아 식사, 청소, 목욕 , 기부 등 뜻 깊은 봉사활동을 하게 돼 기쁘다" 며 "봉사활동을 계기로 임직원들이 불편하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함께 살아가는 것을 실천하는 의식이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seilee@fnnews.com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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