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현대차 대구지역본부, Dream Together 사회공헌활동 실시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05 13:45

수정 2012.03.05 13:45

【 대구=김장욱기자】현대자동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유종흥, 이하 현대차 대구본부)는 'Dream Together' 사회공헌 활동의 신호탄으로 자매결연마을 조손가정 자녀들에게 학기 초에 필요한 학용품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Dream Together'는 현대차 대구본부가 소년소녀가장·조손가정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매월 생활비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다.


현대차 대구본부는 지역본부를 시작으로 대구지역 20개 전 지점에서도 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관내 24개 대리점에서도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대구본부는 2005년 11월 자매결연 체결을 시작으로 자매결연마을의 자동차와 농기계 무상점검 및 소모품 교체 등 대대적인 정비서비스를 실시하고 휴경지를 이용한 주말농장을 조성, 농외소득에 기여했으며 마을공터에 체육공원을 조성, 마을주민들의 복지에도 지원했다.


유 본부장은 "'Dream Together' 운동은 전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장기적인 인적교류를 지속, 소년소녀가장이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및 멘토링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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