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바이엘 머티리얼사이언스, 납세자의 날 ‘산업포장’ 수상

황보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05 14:24

수정 2012.03.05 14:24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5일 진행된 제 46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바이엘 머티리얼사이언스 조태휘 대표(오른쪽)가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왼쪽)으로부터 '산업포장'을 수여 받고 있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5일 진행된 제 46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바이엘 머티리얼사이언스 조태휘 대표(오른쪽)가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왼쪽)으로부터 '산업포장'을 수여 받고 있다

바이엘 그룹의 화학 소재 및 플라스틱 제조업체인 바이엘머티리얼사이언스는 제 4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바이엘머티리얼사이언스는 최첨단 소재의 연구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바이엘 그룹 내의 핵심 사업부로, 2000년에 경남 김해에 설립됐다.
이 회사는 건축, 산업, 문화레저용 특수 기능성 플라스틱 쉬트 뿐 아니라, 액정디스플레이(LCD)의 핵심 부품인 폴리카보네이트 광확산 쉬트를 자체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조태휘 바이엘머티리얼사이언스 대표는 "국내 경제 발전에 힘쓰며 성실하게 납세의무 및 지속적인 국내투자 노력을 다한 점을 인정받은 것 같다"며 "더 나은 삶을 위한 과학이라는 바이엘의 기업이념 하에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사회 및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이엘머티리얼사이언스는 2009년 기획재정부와 김해 시로부터 모범납세자 표창을 받았으며 2010년도에는 "5천 만불 수출의 탑" 대통령상을 수상 한 바 있다.

hbh@fnnews.com 황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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