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가 '미디어파사드(Media Fasade)'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미디어파사드는 '미디어(Media)'와 '파사드(건물 외벽)'의 합성어로 빌딩 벽면에 발광다이오드(LED) 등의 조명을 설치하고 영상제어와 네트워크 기술로 대형 영상을 표출하는 것이다.
포스코ICT는 기존 경관조명 사업에서 쌓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조명 비즈니스 영역을 미디어파사드로 확장해 시스템 설계 및 구축, 통합운영 등 전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그동안 포스코ICT는 여수엑스포 경관조명, 삼성생명 종로타워 등의 경관조명 사업을 수행했다. 특히 올해 포스코ICT 판교 스마트타워에 구축한 미디어파사드 레퍼런스를 활용해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국가 주요 빌딩을 대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포스코ICT 관계자는 "그동안 기업들이 광고나 마케팅 목적으로 미디어파사드를 구축하는 사례가 많았다"며 "하지만 최근에는 문화 예술 행사 등을 통해 빌딩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도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목적으로 관련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cgapc@fnnews.com 최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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