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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이 홍수현에게 청혼을 하며 진한 키스를 나눴다.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는 항우(정겨운 분)가 차우희(홍수현 분)에게 반지와 함께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우희에게 프러포즈를 위해 반지를 준비했던 항우는 계속해서 이를 전해줄 타이밍을 놓치고 그녀의 집 앞까지 직접 찾아가 기다리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우희와 단둘이 만난 항우는 준비했던 반지를 끼워주며 “나와 결혼 해줘. 거부할 권리는 없다”라고 정식으로 프러포즈를 하고 갑작스러운 프러포즈에 우희는 깜짝 놀라면서도 기뻐했다.
우희의 모습을 지켜보던 항우는 “키스해도 되느냐”라고 물었고, 안된다는 우희의 답변에도 “눈이 허락하고 있다”고 말하며 진한 키스신을 펼쳐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항우의 키스에 기뻐하며 끝까지 입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우희는 “키스한걸로 결혼하면 12번도 결혼했겠다”라며 “일단 접수는 했으니 합격자 발표는 나중에 하겠다”라고 내숭을 떨었다.
하지만 집에 돌아간 후 그녀는 혼자서 격하게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고 멀리서 이를 지켜보던 항우 역시 흐뭇한 미소를 지어 이 둘의 러브라인은 급물살을 타게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항우를 자신의 남자로 만들려는 모가비(김서형 분)가 우희를 시샘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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