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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경기둔화 우려에 하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06 04:00

수정 2012.03.06 04:00

유럽증시가 5일(현지시간) 세계 경기 둔화 우려로 하락 마감했다.

전날 중국 정부가 올해 성장률 목표를 7.5%로 하향조정하면서 수출 둔화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다.

중국은 유럽에 두번째로 큰 수출시장인데다 2007년 금융위기 이후 세계 경제 회복을 주도하는 원동력을 제공해왔다.

유럽 대형우량주 중심의 FTSE 유로퍼스트 300 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0.6% 하락한 1080.54로 마감했다.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61% 내린 5874.82, 파리증시의 CAC 40 지수는 0.39% 밀린 3487.54로 마감했고, 프랑크푸르트 닥스지수는 0.79% 떨어진 6866.46으로 장을 마쳤다.



dympna@fnnews.com |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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