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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硏, 자사주 처분 악재...9만원선 붕괴

김기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06 09:45

수정 2012.03.06 09:45

안철수연구소가 자사주 처분 소식에 급락세를 보이며 9만원선 마저 무너졌다.

6일 오전 9시 37분 현재 안철수연구소는 전날보다 4600원(4.89%) 급락한 8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7일 10만원선이 무너진 뒤, 닷새만에 9만원선 마저 이탈하고 있다.

안철수연구소는 전날 장마감후 스톡옵션 행사에 따라 자기주식 1만3030주를 장외에서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처분예정금액은 1억6300만원이며 처분기간은 내년 2월 22일까지다.

kiduk@fnnews.com 김기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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