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위니아만도 온라인 회원,주민번호 저장 안한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06 09:45

수정 2012.03.06 09:45

 위니아만도는 6일 자사가 운영하는 4개 웹사이트의 회원 주민등록번호를 일괄 파기하고, 회원 가입 및 실명 인증을 위해 입력하는 주민등록번호도 서버에 저장하지 않기로 했다.

 위니아만도는 웹사이트를 이용하는 고객이 회원으로 가입하거나 아이디 및 비밀번호를 찾기 위해 입력하는 주민등록번호를 신용평가기관을 통한 본인 확인에만 사용하고, 회사 서버에는 저장하지 않기로 했다. 또 위니아만도의 4개 웹사이트를 통해 보관 중인 회원들의 주민등록번호는 이날 일괄적으로 파기·삭제키로 했다.

 위니아만도가 운영하는 웹사이트는 위니아만도 사이트(www.winiamando.com), 사이버서비스센터(www.winiasvc.co.kr), 딤채클럽 사이트(www.dimchae.com), 위니아 사이트(www.winia.co.kr) 등이다.

hwyang@fnnews.com 양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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