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그루브’봉태규, 4년만에 스크린 복귀 “이전과 다른 연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06 10:15

수정 2012.03.06 10:15


4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봉태규가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청춘그루브’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봉태규는 “이전과는 다른 연기를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청춘그루브’는 지난2008년 영화 ‘가루지기’ 이후 4년 만에 봉태규가 선택한 작품으로 극중 천재 뮤지션이자 힙합그룹 렘페이지스의 리더 '서창대' 역으로 분했다.

이에 봉태규는 “배우의 모습으로 인사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예산이 적은 영화지만 작품이 좋아서 출연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청춘그루브’는 국내 최초로 언더그라운드 힙합음악을 소재로 해 최고의 언더그라운드 3인조 힙합그룹 '램페이지스'가 해체한 후 3년 만에 다시 만나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오는 15일 개봉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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