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자격’ 이성재, 정통 멜로로 돌아온 ‘모태 매너남’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06 12:32

수정 2012.03.06 12:32


이성재가 14년 만에 정통멜로 극으로 컴백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달 29일 첫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아내의 자격’에서 이성재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다정다감한 치과의사 태오 역을 맡아 여심을 흔드는 ‘모태 매너남’의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방송에서 태오는 도둑맞은 서래(김희애 분)의 자전거를 찾아주기 위해 전속력으로 페달을 밟는가 하면 그녀의 어머니의 치료를 위해 섬까지 왕진을 가는 등 부드러운 면모를 선보이며 여심을 설레게 했다.

특히 이성재는 얼마 전 공개된 차 안 키스신에서 박력 넘치게 키스신을 리드하며 14년이란 세월이 무색할 만큼 오랜만에 하는 정통멜로 연기에도 어색함이 없어 모든 스태프들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돌아온 멜로 황제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실제로 이성재는 촬영현장에서도 아역배우에게는 다정한 ‘아빠’로, 동료배우와 스태프들에게는 ‘분위기 메이커’로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해주고 있다는 후문.

한편 ‘아내의 자격’은 평범한 주부 서래가 우연히 만난 치과의사 태오와 사랑에 빠지면서 자신의 삶에 대해 돌아보는 과정을 그린 멜로 드라마로 매주 수,목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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