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중기센터, 상해시중소기업발전복무중심과 MOU체결

박정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06 14:00

수정 2012.03.06 14:00

【수원=박정규기자】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중국 상해 중소기업지원기관인 상해시중소기업발전복무중심과 한-중 산업교류 활성화를 통한 양국의 번영을 위한 상호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상해시중소기업발전복무중심은 국내외 교류, 금융 서비스(중소기업 대출), 정책 컨설팅, 과학컨설팅, 인력자원 컨설팅, 상해 공업단지 지원 서비스, 정보교류촉진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일본, 베트남 등 주변국가와 업무 교류를 통한 중소기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번 협약은 각종 유용한 산업정보와 중소기업의 발전사례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중기센터와 상해시중소기업발전복무중심은 전시회, 상담회 등에 상호협력하고, 기업간 상호투자, 무역, 상품각공 등과 관련된 정보들을 교류할 예정이다.


경기중기센터 홍기화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중국시장에 진출하고자하는 국내기업들이 기업이나 시장정보에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wts140@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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