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는 창립 50주년 기념 '바다사랑 어촌사랑 사진공모전'에서 김봉준씨의 '만선귀항'(사진)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금상에는 '빛커튼'(최혜정), '굴비 말리기'(형정숙), '작업'(송일달)이 선정됐다. 은상에는 '비상'(이승엽) 외 4점, 동상에는 '귀가'(배영만) 외 9점, 입선에는 '다대포 연가' (김영태)외 49점이 뽑혔다.
희망의 바다, 아름다운 어촌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에는 1394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수협은 다음 달 4일부터 1주일간 서울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수상작을 전시할 예정이다.
강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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