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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랑병원, 사랑의 헌혈 캠페인 실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06 14:57

수정 2012.03.06 14:57

인천사랑병원, 사랑의 헌혈 캠페인 실시

인천사랑병원은 5일부터 10일까지 인천사랑병원 주차장 옆 대한적십자사 주안 헌혈의 집에서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혈액부족 사태의 문제해결과 더불어 생명과 건강,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인천사랑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수혈학부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달 전부터 사전 신청을 받아 지원자를 모집했으며, 헌혈캠페인 주간으로 지정된 6일 동안 신청인원을 고루 분배해 헌혈의 집을 찾는 것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김태완 병원장은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살리는 유일한 수단"이라며, "병상의 고통 받는 환자들을 위해 바쁜 와중에도 헌혈에 적극 동참해준 직원들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헌혈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헌혈증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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