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 JB, 강소라에 고백 “그냥 니가 좋아” 감동

JB가 강소라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에는 3차 미션인 ‘프로포즈 미션’에서 제이비(JB 분)가 자신의 친구들과 리안(지연 분) 앞에서 해성(강소라 분)에게 진심으로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해성의 가족과 함께 노래방에 간 제이비는 팬들에 의해 찍힌 사진으로 연이은 스캔들에 휘말리게 됐고 이를 덮기 위해 이강철(김정태 분)은 제이비에게 프로포즈 미션에서 리안을 선택할 것을 종용했다.

그러나 제이비는 ‘프로포즈 미션’ 당일, 무대위로 올라가 “처음부터 왜 널 좋아하는지 이유 따윈 없었어. 그냥 니가 좋아”라고 당당하게 말하며 해성에게 프로포즈를 했다.

이에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꿈을 향해 도전하는 젊은이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제이비의 용기있는 프로포즈가 인상적”, “프로포즈 정말 멋졌다. 제발 반전은 없었으면”, “해성이 고백을 받아줄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6일 방송되는 ‘드림하이2’에서는 프로포즈를 통해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보여준 제이비와 해성의 무대와 함께 이들에게 도전장을 던진 리안과 유진의 무대가 이어질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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