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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와 국제신문이 공동주최하는 제 24회 롯데기 야구대회 결승 대진이 확정됐다.
6일 오후 열린 초등부 4강전에서 동일중앙초등학교가 감천초등학교를 12-5로 꺾고 결승에 진출하며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게 되었고, 지난해 준우승으로 고배를 마셨던 수영초등학교가 부산 북구리틀야구단을 11-2로 대승을 거두고 동일중앙초등학교와 리턴매치를 펼친다.
앞서 지난 4일 열린 중등부 4강전에서는 신흥 강호 대신중학교가 개성중학교를 9-0으로 눌렀고, 지역 라이벌 대결로 주목 받았던 부산중학교와 경남중학교의 대결에서는 부산중학교가 8-4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 진출했다.
한편 시상식은 결승전 종료 후 진행되며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 상당의 야구공을 제공한다. 또한 최우수 선수를 비롯한 대회 성적우수자에게도 글러브, 기념배트 등의 다양한 시상품이 주어질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koreacl86@starnnews.com박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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