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서진, '강철본색' 엉뚱 발랄 궁녀 '옥금' 캐스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06 18:40

수정 2012.03.06 18:40


예서진이 ‘강철본색’에 캐스팅됐다.


최근 신예배우 예서진은 KBS 2TV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 4부작 ‘강철본색’에 엉뚱 발랄 궁녀 ‘옥금’역에 캐스팅됐다.

‘강철본색’은 ‘경성스캔들’ 한준서 PD와 ‘히어로’ 박지숙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퓨전사극.

극중 예서진은 미강공주(홍수아 분)를 모시는 궁녀 ‘옥금’ 역으로 일반 궁녀 답지 않게 통통 튀는 말과 행동으로 극에 재미를 더하는 인물을 연기하게 된다.


앞서 지난해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에 유이의 같은 과 동기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건재함을 과시한 예서진은 영화 ‘밥상’에도 풋풋한 여고생 연우역에 캐스팅돼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고 연이어 ‘강철본색’에 캐스팅돼 기쁨을 감추지 못 하고 있다고.

한편 예서진은 2004년 최진영 3집 타이틀곡 ‘그때 까지만’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연예계 데뷔했으며 이후 KBS 시트콤 ‘방방’을 비롯해 다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여 뮤직비디오 스타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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