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우 전남자친구, “7년 동안 만난 친구 있었다” 솔직고백

적우 전남자친구 (사진=DB)

적우가 전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8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에 출연한 가수 적우는 전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적우는 오랜 무명시절을 거친 뒤 지난 2004년 30대의 늦은 나이로 데뷔를 했으며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술집에서 노래를 부르며 생계를 이어가 이로 인해 온갖 루머에 시달렸었다.

이에 적우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 나쁜 유혹이 많았을 텐데 어떻게 견딜 수 있었는가’에 대한 질문에 “당시 남자친구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 친구와 7년 동안 만났으며 서로 비슷한 처지라 의지하며 각자의 꿈을 키워나갔다”라며 “안타깝게도 결실을 보지는 못했다”고 솔직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가요계 숨은 보석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았던 가수 적우의 인생 스토리와, 루머에 대한 진상은 오는 8일 목요일 오전 11시 JTBC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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