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스탠바이’ 시트콤 도전 “정극연기와 다른 매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07 10:30

수정 2012.03.07 10:30


임시완이 ‘스탠바이’로 시트콤에 도전한다.

오는 4월 방송되는 MBC 새 일일시트콤 ‘스탠바이’에 임시완이 캐스팅돼 시트콤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극중 임시완은 킹카 고등학생 임시완 역으로 뛰어난 공부와 운동실력, 음악적 재능을 갖춘 데다 많은 여학생들에게 선망의 대상이지만 정작 본인은 무관심한 시크한 매력의 소유자다.

특히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허염의 아역으로 출연하며 성공적인 첫 연기 신고식을 마친 그인지라 이번 시트콤 출연은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에 대해 임시완은 “최대한 작품과 캐릭터에 몰입하여 이전 정극 연기와는 다른 모습과 매력을 보여 드리겠다”고 전했다.

‘스탠바이’는 TV11이라는 가상의 방송국을 배경으로 예능 PD들과 작가, 아나운서의 일과 사랑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피 한방울 섞이지 않은 사람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보듬어 주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하는 MBC 새 일일시트콤 ‘스탠바이’는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후속으로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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