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루머 해명, "내 남편 세 번 결혼했다고? 억울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07 12:02

수정 2012.03.07 12:02

박은혜 루머 해명 (사진=해당방송 캡쳐)

배우 박은혜가 악성 루머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박은혜는 “나랑 외모가 똑같이 닮은 여자가 압구정에 자주 출몰한다. 그 덕분에 원치 않는 오해를 자주 산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혜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이 오해와 루머들이 점점 커져갔다”며 “미국 LA에 살고 있는 시어머니까지 내가 세 번 결혼한 남자와 산다는 루머를 듣고 전화를 했다”고 고백했다.

특히 “실제로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박은혜를 치면 ‘박은혜 재혼’이 연관 검색어로 뜬다.
남편이 결혼을 여러 번 했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닌데 나와 닮은 여자 때문에 난 것 같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아울러 “혹시 지나가다 박은혜를 보더라도 이상한 행동을 하거나 이미지 속 박은혜와 다르다면 내가 아니라고 생각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서현, 세븐, 수지 등 SM, YG, JYP 소속연예인들이 대거 등장해 소속사의 장단점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hh@starnnews.com안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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