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경제

HSBC, 일반보험 부문 매각

김신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07 14:44

수정 2012.03.07 14:44

HSBC가 일반보험 사업 부문을 매각한다. 주력인 은행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포석이다.

7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HSBC 홀딩스는 이날 홍콩, 싱가포르, 아르헨티나 등지에 걸쳐 있는 일반보험 사업 부문을 프랑스 보험사인 AXA그룹과 호주의 QBE보험그룹에 분할 매각한다고 밝혔다. 거래 규모는 현금으로 9억1400만달러(약 1조200억원)다.

이번 결정은 비핵심 부문을 정리해 주력인 은행부문에 집중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앞서 HSBC는 지난해 비용절감 차원에서 글로벌 일반보험 부문을 매각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HSBC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매각 작업이 규제당국 승인 등을 거쳐 올 하반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아르헨티나 건은 이보다 먼저 완료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raskol@fnnews.com 김신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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