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제4회 펀드마을] 전문가노하우/신영자산운용 이상진 사장

김시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07 16:51

수정 2012.03.07 16:51

[제4회 펀드마을] 전문가노하우/신영자산운용 이상진 사장

신영자산운용은 가치투자와 정직한 경영을 일관되게 실천해 온 대표적 운용사다. 천천히 그리고 안정적인 수익을 쌓겠다는 투자철학은 지난 금융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밑거름이 됐다. 투기가 아닌 투자, 주식이 아닌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투자철학의 요체다.

시가총액을 배제하고 종목별 균등투자 원칙을 준수하는 한편, 개별 종목 편입 한도 또한 주식을 사거나 팔 경우 시장에 충격을 주지 않는 수준에서 매매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신영자산운용은 가치투자를 바탕으로 한 장기투자, 폭넓은 분산투자 원칙을 고수하며 가치투자의 명가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저평가 가치주를 발굴해 장기 투자하는 '신영마라톤 증권 투자신탁(주식)'을 비롯, 업계 평균 이상 배당수익률 종목 가운데 저평가 종목에 투자하는 '신영밸류고배당 증권 투자신탁(주식)' 등이 대표적이다.


신영마라톤 증권 투자신탁(주식) 펀드는 2002년 4월 25일 설정됐으며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다.
신영밸류고배당 증권 투자신탁(주식)은 2003년 5월 26일 설정된 국내 주식형 펀드로 내재가치 대비 저평가된 종목 중에서 높은 배당수익률이 기대되는 고배당주에 집중 투자해 장기적인 자본증식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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