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제4회 펀드마을] 전문가노하우/하이자산운용 이정철 사장

김기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07 16:51

수정 2012.03.07 16:51

[제4회 펀드마을] 전문가노하우/하이자산운용 이정철 사장

하이자산운용의 운용철학은 '고객 니즈에 맞는 상품제공과 우수한 운용성과의 지속적 창출'이다.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법규 준수를 통해 선량한 관리자로서 고객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금융회사가 되자는 철학이 담겨 있다.

지난 2008년 현대중공업 그룹으로 인수돼 하이자산운용으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해 2010년 12월 중국 상하이에 사무소를 개설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하이중소형주플러스증권투자신탁1호'가 있다. 저평가돼 있는 중소형주에 집중 투자하며, 섹터매니저 시스템에 의한 분석을 통한 종목 발굴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시가총액 비중보다는 종목 자체에 중점을 두고 투자하고 있는 게 특징이다.
또 대형주의 비중을 30~40% 보유함으로써 중소형주의 변동성을 조절하고 지수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이와 함께 하이자산운용은 지난해 하반기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이 펀드의 성과를 개선시키기 위해 중소형주 리서치 및 운용을 전담하는 별도의 팀을 신설하고 인원을 충원하는 등 전사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
리서치팀 내 섹터 담당자들의 종목 발굴과 함께 중소형주 전담 리서치 인원이 섹터 구분에 상관없이 발빠른 기업 탐방을 수행해 신속한 의사결정과 종목 편출입을 위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