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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펀드마을] 전문가노하우/한국투자신탁운용 정찬형 사장

김시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07 16:54

수정 2012.03.07 16:54


[제4회 펀드마을] 전문가노하우/한국투자신탁운용 정찬형 사장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관리자산 20조원 규모, 38년 역사의 초대형 자산운용사답게 고객에게 신뢰받는 국민 자산운용사를 지향한다.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운용사 수익률 1위를 기록할 만큼 저력 있는 운용사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의 강점은 일관된 운용철학과 운용원칙으로 균형 있는 포트폴리오를 유지하고 있다는 데 있다. 주식시장의 변동성에 취약하지 않으면서도 안정적으로 꾸준히 성과를 낼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는 셈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인재 양성 '사관학교'로 불릴 만큼 우수한 운용인력들이 풍부한 자산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펀드로는 '한국투자 네비게이터 증권펀드' '한국투자 삼성그룹 적립식 증권펀드'를 꼽을 수 있다.
지난 6년간 매년 코스피200수익률을 상회하는 성과를 냈다. '한국투자 한국의힘 증권펀드'는 펀드 스타일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안정적인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이 펀드는 지난해 1조클럽에 이름을 올리는 등 한국투자신탁운용의 대표펀드들은 설정액 1조원 이상의 초대형 펀드로 국내 주식형 펀드 중 스테디셀러로 위상을 굳혔다.

지난해에는 '중위험 중수익 추구 펀드'라는 새로운 화두를 시장에 던졌다.
국내 최초 재간접헤지펀드인 '글로벌오퍼튜니티펀드'를 비롯해 진화된 액티브퀀트펀드 '피타고라스펀드', 다양한 헤지펀드 전략을 수행하는 '셀렉트리터펀드' 등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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