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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BRAND 大賞] 현대자동차 ‘쏘나타’

이병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07 16:58

수정 2012.03.07 16:58

[JOY+BRAND 大賞] 현대자동차 ‘쏘나타’

현대자동차의 쏘나타는 지난 1985년 '소나타'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뒤 5세대 동안 국내 최고 브랜드로 성장해 현재 6세대로 이어지고 있다.

1985년 1세대 소나타가 등장한 뒤 1988년 2세대 쏘나타, 1993년 3세대 쏘나타 I, 1998년 4세대 EF 쏘나타, 2004년 5세대 NF 쏘나타에 이어 2009년 6세대 YF 쏘나타에 이르기까지 출시될 때마다 화제를 몰고 다니며 대한민국의 자동차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특히 쏘나타는 1999년부터 12년 연속 국내 베스트셀링카의 자리를 지키면서 한국 대표세단으로 자리 잡았다.

2009년 출시된 신형 YF 쏘나타는 그동안 쏘나타가 쌓아온 최고의 브랜드 이미지와 제네시스, 에쿠스 등 프리미엄 세단의 잇따른 출시를 통해 검증받은 최상의 품질력이 결합해 탄생한 프리미엄 세단이다.


현대차의 디자인 미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를 반영한 독창적인 스타일과 탁월한 동력성능, 동급 최강의 안전성 및 우수한 연비를 갖췄다. 특히 지난해 7월에는 쏘나타가 동급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터보 GDi 엔진을 탑재하며 더욱 강력해진 상품성을 가지고 새롭게 태어났다.
2.0 터보 GDi 엔진을 적용한 쏘나타는 현대차의 독자 기술로 개발된 연료 직분사 방식과 터보차저를 적용해 최고출력 271마력(ps), 최대토크 37.2㎏.m의 동력성능을 확보함은 물론 12.8㎞/L의 연비와 배출가스 저감을 통한 친환경성을 동시에 구현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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