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차기작 미정, 비열한 역 하고 싶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07 17:31

수정 2012.03.07 17:31


지창욱이 새로운 역할에 대한 도전의식을 드러냈다.

7일 지창욱 소속사 관계자는 스타엔과의 통화에서 채널A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의 종영을 앞두고 있는 지창욱의 소감과 차기작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관계자는 “오늘이 드라마 마지막 촬영이다. 지금도 촬영에 열심히 임하고 있다”며 차기작에 대해서는 “무엇보다 지난 2년 동안 쉬지 않고 달려왔기에 한 두달 정도는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차기작은 아직 정해지진 않았지만 드라마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맡았던 건실한 청년의 이미지를 버리고 기회가 된다면 비열한 악역이나 멋있는 역할을 시도 하고 싶어 한다”며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열망과 함께 하반기 쯤 뮤지컬에 도전하고 싶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한편 지난달 26일 교통사고를 당했던 지창욱은 ‘총각네 야채가게’ 종영 이후 정밀 검사를 받은 예정이다.

이에 관계자는 “상처는 아무는데 한달 정도 걸린다고 들었다.
다행히도 아직까지 별다른 후유증은 없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아이비 근황, 화보느낌 직찍 공개 “아주 쇼를 하고 있는 중?”
조은숙 몸짱변신, 탄탄한 식스팩 “40대 유부녀 맞아?”
김병만 개념 발언, “밝은 내일 만드는 쉬운 방법은 투표!”
백성현 유럽여행, "유럽여행을 빌미로 화보 촬영 중인 백성현"
하정우 이별암시, ‘러브픽션’ 호프데이서 의미심장 발언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