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가 돌아왔다’가 패션왕을 만났다? 독특 캐릭터컷 공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07 17:39

수정 2012.03.07 17:39


‘시체가 돌아왔다’가 웹툰 ‘패션왕’ 버전의 캐릭터 컷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시체라는 전에 없던 신선하고 독특한 소재와 개성넘치는 캐릭터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가 온라인상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웹툰 ‘패션왕’ 버전의 캐릭터 컷을 공개했다.

영화 속 각기 다른 색깔과 개성을 지닌 주인공 이범수, 류승범, 김옥빈의 모습을 ‘패션왕’ 특유의 유쾌하고 감각적인 터치로 새롭게 탄생시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것.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컷에서도 류승범은 평소 과감한 패션을 즐기는 패셔니스타답게 단연 돋보이는 패션과 똘끼충만한 스타일로 웃음을 주고 있다.


여기에 김옥빈은 다크한 분위기에 파격적인 핑크 컬러 헤어로 반전 분위기를 연출하며 독특하고 참신한 매력을 뽐냈다.

또한 이범수는 극중 캐릭터인 엘리트 연구원다운 심플한 옷차림으로 천재적인 브레인의 포스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편 우연치 않게 시체를 사이에 두고 얽히고설키게 된 인물들이 벌이는 아찔한 범죄사기극 ‘시체가 돌아왔다’는 오는 29일 개봉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ohseolhye@starnnews.com오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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