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스타’ 이경재 심사위원, “박지윤 살 찌워야 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07 18:16

수정 2012.03.07 18:16


‘오페라스타’ 이경재 심사위원이 박지윤에 대한 충고를 전했다.

오는 9일 준결승전을 앞두고 있는 tvN ‘오페라스타 2012’에 심사위원 들이 박지윤의 장단점에 대해 언급했다.

이경재 심사위원은 “박지윤 씨는 표현력이 정말 뛰어나지만 소리통이 얇아서 힘을 못 쓰는 경우가 왕왕 발생한다”며 “연예인이라 힘들겠지만 지금보다 4~5Kg만 살이 붙어도 훨씬 안정적인 소리가 날 것”이라고 충고했다.

모든 여성들이 부러워하는 가냘픈 몸매를 자랑하는 박지윤이지만 오페라를 하기엔 너무 늘씬하다는 것이 단점으로 꼽힌 것.

또 다른 심사위원인 서희태 심사위원은 박지윤에 대해 “누구보다도 슬픈 감정 표현을 잘 하는 것 같다. 지난 4라운드에서도 성대 상태가 최악이었지만 감정 표현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지 않았냐”고 말했고 조용갑 심사위원 역시 “발음도 좋고 음악을 끌고 가는 느낌 자체가 좋다”고 평가했다.


한경미 심사위원은 박지윤의 단점으로 “여자로서 보여줄 수 있는 화려한 음색의 표현이 아직 약하다”고, 서희태 심사위원은 “호흡을 나누고 연결하는 기술이 부족하다.
박기영씨와 대비되는 점”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는 9일 밤 9시 50분 생방송으로 중계되는 tvN ‘오페라스타 2012’는 금주 TOP4 박지윤, 박지헌, 손호영, 박기영 중 결승 진출자 2명을 가린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써니 청춘불패2 베이글 몸매 공개예고, 의외의 볼륨감에 “화들짝”
윤용현 딸공개, 깜찍 발랄 애교쟁이 윤다임에 ‘딸바보 포스!’
'빛과 그림자' 손담비, 안재욱을 향한 '해바라기 사랑'
김범 ‘하이킥3’ 카메오 출연, 꽃미남 재벌가로 변신 기대↑
탑기코 헬기 추락, 美 촬영중 불상사...'인명피해 없어'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