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스포츠일반

'몬타뇨 24점' KGC인삼공사, 현대건설에 3-0 완승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07 18:34

수정 2012.03.07 18:34

<사진=KGC인삼공사 제공>

우승을 확정지은 KGC인삼공사가 현대건설을 꺾고 상승세를 계속 이어갔다.

KGC인삼공사는 7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1-2012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현대건설을 세트 스코어 3-0(25-20, 27-25,25-22)으로 꺾었다.

몬타뇨는 블로킹 3개를 포함해 양 팀 최다인 24점을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으로 우뚝섰고 김세영과 한유미 역시 17점을 합작하며 팀 승리를 뒷받침했다. 반면 현대건설은 브란키차-김수지-황연주가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날 승리로 KGC인삼공사는 승점 59점(19승 9패)을 기록하며 정규리그 우승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반면 현대건설은 승점 39점(14승 13패)에 머물며 아슬아슬한 3위 자리를 유지했다.


1세트는 KGC인삼공사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KGC인삼공사는 세트 초반부터 몬타뇨의 백어택과 김세영의 오픈공격을 앞세워 득점을 쌓아나갔고 5점차 내외의 간격을 유지한 끝에 25-20으로 승리했다.

2세트는 팽팽한 접전의 연속이었다. 현대건설은 브란키차-김수지-황연주를 앞세워 총공세에 나섰고 KGC인삼공사는 몬타뇨가 인상적인 활약을 이어갔다. 하지만 25-25로 균형을 이룬 상황에서 KGC인삼공사의 집중력이 조금 더 돋보였다.
한유미의 속공이 윤혜숙의 블로킹을 뚫어낸 데 이어 황연주의 오픈공격이 그대로 아웃되며 2세트도 KGC인삼공사가 가져갔다.

승기를 잡은 KGC인삼공사는 3세트에도 김세영의 블로킹과 속공을 앞세워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현대건설의 끈질긴 저항에 잠시간 역전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유미라의 블로킹과 몬타뇨의 백어택이 불을 뿜으며 경기를 손쉽게 마무리 지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yuksamo@starnnews.com박대웅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넥센, 승부조작 관련 사과문 전달 "머리숙여 사과드립니다"
찰스 로드 vs 허버트 힐, 귀소본능 외국인 맞대결 ‘빅뱅’
KCC-모비스, PO 1차전에 목숨 거는 진짜 이유
추신수, 캔자스시티전 결장 '이학주-하재훈 교체출전'
전북, 거대 자본 광저우에 '닥공' 위력 이어갈까?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