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도,전업주부 678명 일자리찾아준다.

박정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08 08:16

수정 2012.03.08 08:16

【수원=박정규기자】경기도가 취업 경력이 단절된 전업주부들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무한일자리 전업주부 재취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도내 7개 여성인력개발센터를 중심으로 전업주부 678명에게 직업훈련 교육을 실시된다.


교육은 방과후아동지도사, 전산회계사무원, 아동요리지도사, 오피스전문가, 한국어강사양성, 인터넷쇼핑몰창업 등 28개 과정이다.

최봉순 여성가족국장은 "직업을 원하는 경력단절 여성이 일자리를 갖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직업훈련 수료자 639명 중 342명(53.5%)이 취업에 성공했다.

wts140@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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