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해당방송캡처) |
연우진의 형이 사랑한 사람이 김영재라는 충격적인 반전이 밝혀졌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보통의 연애’에는 윤혜(유다인 분)의 아버지가 살인자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가정을 믿고 싶은 재광(연우진 분)이 새로운 증거를 찾아 동분서주하는 모습을 그려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죽은 재광의 형 재민의 옛 친구인 강목수(김영재 분)이 재민의 연인이라고 밝혀져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재광은 형과 카페주인(신동미 분)가 연인사이라고 생각해고 이에 분개한 강목수에게 형이 살해됐을지 모른다는 가설을 세웠지만 강목수는 “그냥 형과 남들처럼 사랑한 것 뿐이었다”고 힘겹게 고백해 재광에게 충격을 안겼다.
결국 형을 살해한 살인범의 딸 윤혜와 사랑하고 싶었던 재광은 또다시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 진실과 마주하게 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드라마가 끝나고도 한참 마음 한켠이 시려서 잠을 이루지 못했다”, “사랑하는 윤혜가 형을 죽인 살인범 딸이라는 진실을 받아들여야 하는 재광이 안쓰럽다”, “세상이 허락하지 않는 강목수의 사랑을 보면서 보통의 사랑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됐다”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한편 8일 방송되는 마지막회에서 과연 이들 커플이 어떤 사랑의 결말을 맞이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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