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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그룹에이트) |
김해숙과 천호진이 두 손을 꼭 잡고 낭만적인 화원데이트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TV조선 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에서 중년 로맨스를 아름답게 그리고 있는 김해숙과 천호진의 화원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데이비드 김(천호진 분)은 남편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듣고 충격에 빠진 고봉실(김해숙 분)을 허브 화원으로 데리고 가 위로의 말을 건네며 그녀의 손을 슬며시 잡아 고봉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낼 전망이다.
특히 고봉실은 갑작스러운 데이비드 김의 스킨십에 당황하지만 이내 손을 잡을 채 천천히 화원을 산책하는 모습을 드러내 서서히 그를 받아들이기 시작했음을 예고한다.
이에 드라마 관계자는 "고봉실의 아픈 모습을 지켜보며 데이비드 김은 그녀에 대한 감정을 깨닫게 된다. 그로 인해 더욱 달라진 데이비드 김과 그에게 따뜻한 위로를 받은 고봉실이 앞으로 어떤 로맨스를 이어갈 수 있을 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중년의 로맨스를 아름답게 그려 호평받고 있는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는 매주 토, 일요일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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