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연 루머, “재벌회장 루머..암덩어리 안고 사는 고통”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08 12:12

수정 2012.03.08 12:12

김보연 악성루머에 도피유학(사진출처=해당 방송 캡처)

김보연이 과거 루머로 인해 고통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김보연은 악성루머로 인해 도피유학을 떠나야 했던 사연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김보연은 여배우를 괴롭히던 많은 스캔들이 있었음을 밝히며 “나에게도 재벌가 총수의 아이를 낳았다거나 백화점을 받았다는 루머가 있었다”고 말했다.


더군다나 어린 나이에 겪어야 했던 악성루머들은 김보연을 고통으로 몰아넣었고 이에 대해 그녀는 “암덩어리를 안고 사는 듯 한 스트레스”라고 표현해 고통의 크기를 짐작케 했다.

결국 이를 견디지 못한 김보연은 1984년 도피 유학을 떠났고 1년 6개월 정도 머물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건강도 회복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보연은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에서 사나래 회장으로 백설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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