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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이 왕지혜에게 기발한 프로포즈를 할 계획이다.
8일 방송될 채널A ‘총각네 야채가게’에서는 태양(지창욱 분)이 진심(왕지혜 분)에게 깜찍한 야채 프로포즈를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게 강제철수 후 뿔뿔이 흩어져있던 총각들은 다시 뭉쳐 가게를 되찾아 장사를 시작하게 된다. 가게 덕분에 안정을 찾은 태양은 진심에게 프로포즈하기로 마음먹는다.
또한 가게 안에 은은한 조명을 켜둔 태양은 속안에 반지를 넣어둔 예쁜 파프리카 하나를 들고 진심 앞에 무릎 꿇는다.
이에 진심 역을 맡은 왕지혜는 “이런 깜찍한 프로포즈가 있다면 당장 YES!라고 답해주고 싶다. 태양과 진심의 사랑이 싱싱하고 예쁜 파프리카를 닮은 것 같기도 하다”라며 파프리카 프로포즈에 대한 소감을 남기기도.
한편 ‘총각네 야채가게’가 험난했던 두 사람의 사랑이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을 수 있을지는 금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ayeong214@starnnews.com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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