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로펌 법무법인 지평지성은 6년간의 서울 남대문로 시대를 접고 오는 19일 본사를 서대문구 충정로의 '코스모 서대문타워'(사진)로 이전한다고 8일 밝혔다. 지평지성은 현재 남대문로 상공회의소에 본사를 두고 있다.
회사 측은 변호사수 증원 등 규모 확대에 따른 공간 확장과 쾌적한 서비스 환경 제공을 위해 본사를 이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지평지성은 코스모 서대문타워 8∼10층을 사용하며, 전화번호·팩스·e메일 등은 변동이 없다고 설명했다. fnchoisw@fnnews.com 최순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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