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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신입사원 농촌 봉사활동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08 18:09

수정 2012.03.08 18:09

삼성생명 신입사원들은 지난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서울 양재천과 경기도 안산 대부도 농촌자매마을, 수원시 서호노인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신입사원들이 자매결연 마을인 대부도 종현마을을 찾아 포도나무 가지치기를 하고 있다.
삼성생명 신입사원들은 지난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서울 양재천과 경기도 안산 대부도 농촌자매마을, 수원시 서호노인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신입사원들이 자매결연 마을인 대부도 종현마을을 찾아 포도나무 가지치기를 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8일 신입사원 138명이 지난 7, 8일 양일간 서울 양재천과 경기도 안산 대부도의 농촌자매마을, 수원시 서호노인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입사원들에게 '고객에게 사랑을 전달하고 실천하는 것은 임직원의 사명이자 임무'라는 점을 알리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신입사원들 가운데 34명은 양재천에서 청소를, 35명은 서호노인복지관에서 환경정리 활동을 펼쳤다. 특히 안산 대부도 종현 마을에서 봉사활동한 69명은 삼성생명 임직원들과 함께 포도밭 일손을 도왔다.


종현마을은 삼성생명 경인사업부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1년에 두 번 이상 농번기 일손 돕기, 자매마을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 구입, 저소득층 아동 갯벌체험 등이 진행된다.
이날 신입사원들과 임직원들은 3개 조로 나뉘어 1년 농사의 기본이 되는 토양 정비 작업, 잡초 제거부터 전지작업 등에 나섰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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